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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동에서 가장 깔끔하게 혼밥할 수 있는곳입니다.
가격도 착하고, 배달시켜먹는것도 맛있지만 실제로 가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곳
세스코 방역에 주방도 확트여서 엄청 깔끔하더라고요
평소에 짜장면에 고추가루 뿌려먹는걸 즐기는편이라, 기왕이면 매운걸 먹자! 메뉴판에도 추천이 되어있어서 픽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단무지 / 양파 / 춘장'이 나옵니다.
테이블엔 일회용 물컵과 고추가루, 식초가 비치되어있네요. 굉장히 깔끔합니다.
이 매운 쟁반짜장에는 엄청난 양의 청양고추가 투하되어있습니다.
맵찔이들에게는 진정한 매움의 공포를 느끼게 해줍니다.
처음에 먹어보고 맛있네? 하다가 어느순간 울고 있더라는..
어느정도 양이 많이 드신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무조건 곱배기 시키세요. 일반은 양이 좀 적습니다.
밥한공기 비벼먹기엔 매워서 죽을것 같고, 면양은 좀 적고 살짝 애매했습니다.
이 집은 진짜 북가좌동 최고의 중식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항상 만족하고 먹는중
후식으로 베라에 들러 신제품 홈런볼을 맛봤는데 역시 베라는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 last order 20:30
매일 15:00 - 16:00 / break time
02-304-9752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65 / 북가좌동 307-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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