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술집(이집 미쳤다!) - 그리운금강산 호프
합정역 7번 출구 인근에 정말 미친(?)술집을 발견했습니다. 가격도 싸고 맛도 훌륭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호프집입니다.포스팅 시작해볼께요! 구수합니다. 호프집에 족발 메뉴도 붙어있고 전형적인 시골 읍내에 있는 호프집 포스제가 들어가보겠습니다. 테이블은 4~5개 가량 보입니다.응답하라 1998을 찍어도 괜찮을 정도의 비쥬얼입니다. 손님이 바글바글합니다.앉아있는 와중에도 손님이 계속 바뀌네요 ㅋ 강정과 멸치, 뻥튀기 그리고 김센스있는 고추장까지어느타선 거를게 없네요단가도 많이 나갈텐데 후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메뉴판을 보는순간 2000년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불현듯 스쳤습니다.어릴적 자주가던 호프집의 메뉴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있었습니다.특히 깜짝 놀란것은 생맥주 500cc가 단돈 2,500원밖에 ..